“안동 스포츠 테마파크 ‘놀팍’서 놀자”
“안동 스포츠 테마파크 ‘놀팍’서 놀자”
  • 지현기
  • 승인 2024.04.02 21:3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첫 조성…5일 오픈
남녀노소 아우르는 20종 콘텐츠
순발력·지구력·유연성 등 길러
칼로리 소비 확인 시스템 구축
단순한 재미 넘어 건강까지 고려
안동형스포츠-테마파크놀팍
안동시가 경북권 최초로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놀팍)를 조성하고 6개월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일 오픈한다.

안동시가 경북권 최초로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놀팍)를 조성하고 6개월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일 오픈한다.

놀팍은 안동의 대표적 콘텐츠 중 하나인 의병을 소재로 헬스케어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로 조성돼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놀팍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총 20종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획득하는 점수에 따라 1~5개의 별을 받고 20종의 모든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별의 개수로 순위가 정해지는 랭킹시스템으로 건전한 경쟁심 유발과 함께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특히, 각 콘텐츠에 따라 근력,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등 다양한 신체적 기능을 필요로 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 2시간 동안 소비된 칼로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돼 있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이용객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포츠게임인 스팍,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무인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는 오픈을 기념해 4월 말까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획득한 별의 개수에 따른 기념품도 제공한다.

놀팍은 안동시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해피스케치가 손을 잡고 구축했으며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에 위치해 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등록일 : 2023.03.17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