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업무 버리고 효율적 행정 집중”
“불필요한 업무 버리고 효율적 행정 집중”
  • 최규열
  • 승인 2024.04.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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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필·벌’ 추진
관행적 수행 업무 효율성 검토
익명게시판 통한 직원 의견 수렴
부서장에 경미한 업무 폐지 권한도
구미시가 행정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불필요한 일 버리기(이하 ‘불.필.벌.’)’추진으로 조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불.필.벌.은 관행적 비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업무를 원점 재검토 하기 위한 것으로,시는 내부 행정망 내 익명게시판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게시판 운영 3주 만에 △산불 비상근무 개선 △내부 행사 시 텀블러 사용 △전자결재 활성화 △보고서 문화 개선 등 39개의 업무 개선 과제 글과 4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올라왔다.

“구시대 관행 답습은 이제 그만…. 조직문화 개선을 응원합니다”, “좋아요~구미시가 이 정도는 되어야죠!” 등 불.필.벌.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개선 의지도 엿볼 수 있다.

또한 부서장에게 경미한 업무는 자율적으로 폐지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으며, 이를 통해 일부 부서는 10개의 업무를 폐지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한편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일 잘하는 조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업무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구미 위키’와 직원 소통 플랫폼 ‘혁신 상상 놀이터’를 개설해 많은 직원이 애용하고 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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