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지역 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결혼이민자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생활어휘 및 문법 등을 익히고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중인 한 결혼이민자 여성은 “일상 생활에서 쓸 수 있는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앞으로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