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전반적 영역서 활동
안동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이 발대됐다.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한 후 사업설명 및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안동대·가톨릭상지대·안동과학대 등 14명으로 구성된 1기생들은 올 연말까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관련 아동·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에 참여한다.
또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은 작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9억8천500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옥동 지역을 사회보장 특구로 집중지원 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