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양아트센터, '푸치니와 예술가곡의 밤'
아양아트센터, '푸치니와 예술가곡의 밤'
  • 황인옥
  • 승인 2024.04.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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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100주년 맞은 푸치니의 아리아, 25·26일 공연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와 공동
작곡가 창작 예술가곡 등 선사
중국 소프라노 2명 특별 출연도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2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 연주회 모습.

(재)대구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이사장 윤석준)는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와 공동으로 제33회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 정기연주회 ‘푸치니와 예술가곡의 밤’을 25일, 26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 아양홀에서 선보인다.

1992년에 창립한 대구경북예술가곡협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시인, 작곡가, 성악가, 피아니스트들을 중심으로 올해 33주년을 맞이했으며, 시인과 음악가들의 만남을 통해 지역 예술가곡 창작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토스카’, ‘라 보엠’, ‘나비부인’ 등 이탈리아 가극에 많은 공헌을 남긴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는 근대 이탈리아가 낳은 대음악가이며, 베르디 이후의 이탈리아 가극에 근대의 숨결을 불어 넣은 제1인자다.

이번 공연에선 근대 오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1858~1924)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 그의 대표 오페라인 ‘토스카’, ‘라 보엠’, ‘나비부인’ 등의 아리아와 지역 시인 및 작곡가의 창작 예술가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해설은 시낭송가 오지현이 맡아, 1부는 협회 소속의 시인과 작곡가들의 창작 예술가곡으로, 2부는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한다.

먼저 25일에 1부는 ‘누가 나를 부르네(바리톤 김승철), ’바람소리 물소리(테너 손정희)‘, ‘눈이 내리네(테너 김은국)’, ‘자연에 살아요(바리톤 박영국)’, ‘서쪽 바다(테너 이광순)’ 등으로, 2부는 ‘오 사랑스런 그대(소프라노 구수민& 테너 이현)’, ‘그때 그 침묵 속에서(메조 소프라노 손정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소프라노 이화영& 이정아) 등으로 구성된다.

또 색소포니스트 김일수의 ‘울 엄마 떠나시던 봄사월’ 등을 연주한다.

그리고 26일 1부는 ‘당신의 붉은 이름(소프라노 마리아 김희정)’, ‘돌의 날개(테너 차경훈)’, ‘강(소프라노 김상은)’, ‘경고, 민들레(바리톤 제상철)’ 등, 2부에는 ‘꽃의 이중창(소프라노 김상은&메조 소프라노 백민아)’,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소프라노 배혜리)’, ‘얼음처럼 차가운 당신(소프라노 유소영)‘, ’류! 류! 일어나거라(바리톤 윤성우)‘,‘아무도 잠 못 이루고(테너 박신해&차경훈)’ 등을 노래한다.

바이올린 김한기와 첼로 박진규의 듀엣 연주로 ‘그리워’ 등을 연주하고, 중국 소프라노 양시와 마오 슈하오가 특별출연, ‘꽃구름 속에’와 중국 예술가곡 ‘오작교선’을 선보인다. 입장료 전석 2만원.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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