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숙원 ‘대형 아웃렛 유치’ 이번엔 이뤄지나
경산 숙원 ‘대형 아웃렛 유치’ 이번엔 이뤄지나
  • 김주오
  • 승인 2024.04.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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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산업부 경자위서 ‘개발계획 변경안’ 최종 심의
유치 시 1만3651개 일자리 창출
1493억 규모 생산유발효과 기대
조지연 당선인, 안덕근 장관 면담
추진 필요성 피력·적극 협조 요청
경산지식산업지구
조지연 당선인이 지난달 11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조지연 당선인측 제공

경산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산지식산업 지구 내 대형 아웃렛 유치 결정이 오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어 경산시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웃렛’ 유치는 경산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경산시는 2020년부터 산자부에 산업시설용지와 유통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지역주민 16여만명의 아웃렛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프리미엄 아웃렛 유치를 추진해 왔다.

지난 2021년 10월 산업부는 아웃렛 유치를 위한 토지가 아니라며 사업불허 입장을 밝힌 후 지난해 12월에도 경산지식산업지구 일부 용지 용도변경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보류 결정을 했다.

경산시 등에 따르면 오는 25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최종 심의 개발계획 변경안은 유통상업시설면적을 당초 15만4천120㎡(4만6천평)보다 4만4천892㎡ 축소한 10만9천228㎡로 신청했다.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정주 여건이 개선돼 신규 일자리가 약 1만 3천651명, 연간 방문객은 약 800만명, 생산유발효과는 1천49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590억원이 된다.

지난달 7일 산자부 경자단장과 개발투자지원팀 과장 등 7명이 대구경북경자청과 경산지식산업지구를 방문해 현안사항을 듣고난 이후 이 사안은 급속도로 진행돼 왔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경산 시민들의 ‘대형 아웃렛’ 유치에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경산 선거구 조지연 당선인도 지난달 11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을 만나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조 당선인은 당시 안 장관을 만나 “대형 아웃렛 유치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함께 조 당선인은 유치사업 진전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인구유입과 생산·부가가치 등 경제효과와 지역 현장의 의견을 상세히 전달하면서 긍정적인 검토를 촉구했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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