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연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더 음향(The 音香)’ 공연을 27일 오후 3시에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박물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시립예술기관 또는 우수한 지역공연예술단체와 협업해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기획 시리즈다.
공연 제목인 ‘더 음향(The 音香)’은 ‘더 The’ 더욱 더 풍성해진 콘텐츠를 ‘음(音)~’하고 감상하는 관람객들 즐거운 소리와 함께 박물관에서의 머무름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향(香)’ 향기로운 기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무대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이 오른다. 팀은 베를린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외부 오케스트라 협연, 각종 콩쿠르 대상 수상 경력을 가진 우수한 아티스트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선 4월의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현악기의 선율과 그에 어우러지는 쾌활한 클라리넷의 연주를 선보인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장 프랑세 클라리넷 5중주 등이다.
입장료 무료이며,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공연 제목인 ‘더 음향(The 音香)’은 ‘더 The’ 더욱 더 풍성해진 콘텐츠를 ‘음(音)~’하고 감상하는 관람객들 즐거운 소리와 함께 박물관에서의 머무름이 편안하고 부드러운 ‘향(香)’ 향기로운 기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날 무대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팀이 오른다. 팀은 베를린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외부 오케스트라 협연, 각종 콩쿠르 대상 수상 경력을 가진 우수한 아티스트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선 4월의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현악기의 선율과 그에 어우러지는 쾌활한 클라리넷의 연주를 선보인다. 모차르트 클라리넷 5중주, 장 프랑세 클라리넷 5중주 등이다.
입장료 무료이며,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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