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자연·역사·문화 잇는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구미 자연·역사·문화 잇는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
  • 최규열
  • 승인 2024.05.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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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용역 착수 보고회
2026년 개통 목표로 90억 투입
낙동강 둔치에 80㎞ 순환 탐방로
포괄적 관광 네트워크 구축 추진
구미시가 낙동강 둔치를 따라 펼쳐지는 약 80km의 순환 탐방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조성하는‘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관광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낙동강 둔치 전역에 걸쳐 있는 탐방로를 꼼꼼하게 정비하고 필요한 구간에는 새로운 길을 조성하고 각 지점을 연결해 방문객들에게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80여 km에 달하는 이 탐방로는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따라 지역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아우르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발길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30일 용역 착수 보고회를 통해 첫발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계획, 추진 일정, 예상되는 효과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시는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이 구미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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