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배움멘토단’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담 및 SNS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성주Wee센터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사회,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과 상담 및 청소년 보호 활동 전문가인 멘토와의 1대1 결연을 통해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행복배움멘토단’ 6명(멘토 교사 3명, 멘티 학생 3명)이 참여한 가운데 푸드테라피(가정의 달 맞이 카네이션 케이크 만들기)와 서양식 요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직업세계(요리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양 식사 예절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성주교육지원청 채종원 교육장은 “멘티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