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늘어난 가정의 달…대형마트, 알뜰 장보기족 공략
지출 늘어난 가정의 달…대형마트, 알뜰 장보기족 공략
  • 강나리
  • 승인 2024.05.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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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농수산물 최대 절반가
해수부 협업 광어회 50% 할인
홈플러스, AI로 최저가격 제시
‘보먹돼’ 삼겹살 100g 1천200원
소비가 늘어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마트 업계가 먹거리 특가전을 잇따라 선보인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철 농수산물인 자연산 광어와 햇참외, 햇양파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달 초 연휴와 함께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기념일까지 있어 가계 지출이 늘어난 만큼 알뜰 장보기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제철 상품을 중심으로 특가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는 연중 어획량이 가장 안정적인 5월에만 자연산 광어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에는 최초로 해양수산부와 함께 자연산 광어회 전품목(국산) 대상으로 반값 할인까지 진행해 부담 없는 가격대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자연산 광어회(360g 내외) 상품을 정상가 3만5천96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1만7천980원에, 자연산 광어 무침회·물회 역시 각 팩당 2만9천980원에서 50% 할인된 각 1만4천990원에 판매한다.

성주참외 3~6입 상품은 4천원 할인한 8천800원에 판다. 해당 상품은 지난 3~4월 이마트에서 평균 1만2천원~1만3천원에 판매된 상품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전월 대비 최대 32%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도 9일부터 14일까지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인공지능(AI) 최저가격’을 앞세워 집밥 요리를 위한 신선식품부터 간식 등 필수 먹거리를 최적가에 선보인다. AI 최저가격은 매주 선정한 시즌 핵심 상품을 마트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기반의 가격 제도다.

대표 외식 메뉴인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8대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천200원에 판매하고, ‘12Brix 성주참외(1.5㎏)’는 2천원 할인한 9천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손질오징어와 완도전복을 각각 50% 할인해 마리당 1천990원, 2천990원에, ‘미국산 냉동 만능 차돌박이(500g)’는 50% 할인한 1만1천900원에 내놓는다.

이 외에도 아이스크림 바 50여종은 6개당, 콘·샌드류 30여종은 3개당 3천600원에 판매한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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