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기차-트럭 ‘쾅’…영천서 연못에 빠진 父子 숨져
상주서 기차-트럭 ‘쾅’…영천서 연못에 빠진 父子 숨져
  • 박용규
  • 승인 2024.05.1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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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말 사건·사고
북구 택시 식당 돌진 2명 부상
포항 스쿠버다이빙 40대 숨져
구미 고아읍 주차된 차량 화재
상주기차사고
지난 10일 오후 경북 상주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포터 트럭이 충돌해 70대 트럭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 제공

주말 대구·경북지역에서 기차와 트럭이 부딪혀 1명이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대구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34분께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철로 건널목에서 김천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와 포터 트럭이 충돌해 트럭이 도로 옆 하천으로 추락했다. 사고로 70대 운전자 A씨가 3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새벽 2시 17분께는 대구 북구 침산동 한 정육식당으로 택시가 돌진했다. 차가 영업을 하지 않던 가게 안으로 뚫고 들어가 건물 일부가 파손됐고 택시 승객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수난사고도 이어졌다. 11일 오후 1시 35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의 낚시공원 인근 바다에서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수강을 받던 40대 B씨가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날 오후 4시 42분께는 영천시 신녕면의 농장 안 2m 깊이 연못에 6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빠져 숨졌다.

10일 오후 1시 36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배수 작업을 하던 50대 C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 화재도 잇따랐다. 11일 오후 5시 1분께 구미시 고아읍에서 주차된 SUV에서 불이 나 60대 운전자가 자체 진화하다가 오른쪽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

같은 날 오후 3시 55분께는 울진군 평해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25.5t 덤프트럭 조수석 앞 타이어 부분에서 불이 나 차량 일부가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제동장치 과열로 추정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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