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대구경북 발전 위해 초당적 협력”
허은아 “대구경북 발전 위해 초당적 협력”
  • 김홍철
  • 승인 2024.05.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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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대표 후보
“규제 프리존 특별법 추진 필요”
허은아-개혁신당대표후보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후보가 12일 오전 11시께 대구 수성구의 한 커피숍에서 지역 언론과의 기자 간담회에서 당 대표 당선 이후 당 운영 방침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김홍철기자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후보가 12일 오전 11시께 대구 수성구의 한 커피숍에서 지역 언론과의 기자 간담회에서 당 대표 당선 이후 당 운영 방침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허 후보는 “대구 경북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철저히 외면당하면서 경제가 회생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도 “지난해 8월 대구·경북(TK) 신공항 특별법이 시행됐고, 동서화합의 기틀이 될 달빛철도 특별법이 올해 1월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제 대구 경북의 경제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21대 국회에서 TK 신공항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며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위해서는 ‘규제 프리존 특별법’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제가 이번 전당대회에서 개혁신당 대표가 돼 대구가 추진하는 동대구로 벤처밸리 조성, 대구산단 첨단화를 비롯해, 경북이 역점을 두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확산 및 메타버스 산단 조성 등 대구 경북 역점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개혁신당의 색깔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그는 “우리 개혁신당은 보수냐 진보냐 하는 색깔 논쟁을 거부한다. 말이 아니라 실천, 이념이 아니라 현실이 우선“이라며 ”이념 정당이 아닌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 국민의 마음을 얻는 데 주력하는 한편, 거대 양당의 무능을 허무는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개혁신당 전당대회는 허은아 전 국회의원과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등이 대표직을 놓고 경합 중인데 오는 19일 수도권 합동연설회를 통해 최종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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