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구 탑밴드 경연대회] 청소년부 대상 ‘제로’“그동안 노력 결실…이 맛에 음악하죠”
[제6회 대구 탑밴드 경연대회] 청소년부 대상 ‘제로’“그동안 노력 결실…이 맛에 음악하죠”
  • 김유빈
  • 승인 2024.05.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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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제로'. 전영호기자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제로'. 전영호기자

‘우리 밴드 실력은 0순위’

11일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6회 대구 TOP밴드 경연대회에서 청소년부 대상을 수상한 6인조 밴드 ‘제로’는 감격스러워 하며 가족, 친구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6인조 밴드 제로는 이후영(드럼)씨를 리더로 계성민(피아노), 최진혁(베이스), 류준석·권회섭(일렉기타), 김영은(보컬)씨로 구성됐으며 이 대회를 위해 하루만에 밴드를 결성하고 처음 오른 무대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뮤지션의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목표로 의성, 포항 등에서 모여 팀을 결성했으며 팀명도 실력 0순위로 따라올 자가 없다는 의미를 담아 지었다.

제로 밴드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 손수건을 저마다 손과 옷 등에 묶어 하나된 마음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부른 터치드 밴드의 야경이라는 노래는 입시 준비와 진로 선택으로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3학년 동갑 친구들에게 “무엇을 선택하든 틀린 것이 아니라 그 선택마저 찬란한 청춘”이라는 희망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들의 무대는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때와 맞아 떨어져 더욱 빛을 냈다.

리더 이후영(19)씨는 “그동안 노력했던 결실을 이뤄 너무 행복하고 이를 발판삼아 계속 음악을 하고 싶다”고 기쁨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경연을 준비할 때 힘들었던 것보다 늘 즐겁게 합주했던 것이 좋은 추억이 됐다. 밴드 연습하러 가는 길은 지루했던 일상 속 하나의 활력소였다”며 “함께 즐기면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준 밴드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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