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대구 펫&캣쇼’ 사흘간 2만여명 방문
역대 최대 규모 ‘대구 펫&캣쇼’ 사흘간 2만여명 방문
  • 김홍철
  • 승인 2024.05.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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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0개사 350개 부스 참여
사료·영양제 등 한자리서 구매
수의사회 건강상담 열려 호응
78개사 내년 재참가 의사 밝혀
대구펫&캣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영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관련 전시회인 ‘제21회 대구 펫&캣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엑스코 제공
170개 사 350개 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영남지역 최대 반려동물 관련 전시회인 ‘제21회 대구 펫&캣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일 엑스코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21회 대구 펫&캣쇼’에 2만 1천 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급 성과를 냈다.

참가업체들도 만족감을 나타내며 78개사가 155부스 규모로 내년도 재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올해 행사의 명칭이 ‘대구 펫&캣쇼’로 바뀌면서 고양이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참관객들이 방문한 것 같다”며 “대구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행사는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구매력이 타지역보다 높아 내년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반려동물 사료, 간식, 영양제, 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물사랑 배움터’, ‘KCMC 반려견 기질테스트’, ‘반려동물 토크쇼’, ‘대구펫스티발’, ‘반려동물 놀이터’, ‘수의사회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된 ‘대구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시 개최된 ‘대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 펫티켓 교육 등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반려동물 토크쇼’에서는 TV동물농장에 출연 중인 박순석 원장을 비롯한 수의사들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대답을 듣기 위해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박람회를 찾은 한 방문객은 “이번 행사에는 사흘 내내 방문해도 모자랄 만큼 다양한 업체와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만족스러웠다”면서 “수의사회 부스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 토크쇼를 통해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많이 추천했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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