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가전 매출 전년 대비 40% 성장"
홈플러스 "온라인 가전 매출 전년 대비 40% 성장"
  • 강나리
  • 승인 2024.05.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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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가전 중심이었던 홈플러스 온라인 가전 판매가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온라인 가전 구매 채널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1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온라인 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 제품군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4월 홈플러스 온라인 가전 제품군별 매출 비중은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가 29%로 가장 높았고, ‘주방가전’이 14%, ‘냉장고·김치냉장고’가 12%로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 매출 상위 카테고리를 비교적 소형제품군인 ‘주방가전’과 ‘게임기’가 1, 2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세탁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 제품군 매출 성장이 돋보인다.

‘세탁기·건조기·의류관리기’의 경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으며, 매출 비중은 17%포인트(p) 증가했다. ‘냉장고·김치냉장고’ 카테고리 역시 매출 비중이 전년 대비 12%p 늘었다. 에어컨, 선풍기 등 ‘시즌가전’도 매출이 2배 가까이 늘었다.

기존 인기 제품군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미용가전·안마의자’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72% 성장했고, ‘마사지·찜질용품’은 증가율이 384%였다.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제품군 역시 11% 성장했다.

홈플러스는 이같은 매출 성장의 배경으로 대형가전 다변화와 시즌별 할인 프로모션 강화를 꼽았다.

5월에는 더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한정, 삼성전자 ‘BESPOKE 그랑데 AI 원바디 Top-Fit’ 2종을 대상으로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또 여름철 폭염 대비 고객들을 위해 에어컨 등 여름 냉방가전 온라인 할인 행사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3일부터 29일까지는 슈틸루스터 헤어스타일러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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