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동양대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영주시, 동양대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 김교윤
  • 승인 2024.05.21 22: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입신고·지원금 접수 지원
영주시는 21일 동양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다수인 곳을 방문해 현장에서 전입신고 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이번 활동은 학업을 위해 타지역에서 이동해 영주시에 실거주하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입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권리 보호와 지원금 혜택을 위해서 필수적인 절차다.

영주시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전입신고와 지원금 접수, 건강보험 추가증 신청을 대행하는 편의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전입신고한 학생 및 임직원은 별도 신청 없이 6개월 후 전입지원금(영주사랑 상품권 30만 원)을 일괄 받는다.

이항규 미래전략실장은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학생들에게 영주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안내하며 전입을 장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행정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등록일 : 2023.03.17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