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등록증, 신분증으로 쓸 수 있다…대구·우리·농협 등 8개 은행
국가보훈등록증, 신분증으로 쓸 수 있다…대구·우리·농협 등 8개 은행
  • 김도하
  • 승인 2024.05.23 17: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mage3_effect
국가보훈등록증 이미지. 국가보훈부 제공

국가보훈부는 23일 8개 은행에서 대면 금융거래 시 국가보훈등록증을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의 ‘국가보훈등록증 금융거래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대구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8개 금융기관과 이 같은 협약을 마쳤다.

강 장관은 “국가보훈등록증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여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일상에서 자긍심과 생활편의를 느끼실 수 있도록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금융기관에는 보훈 등록증 진위 확인 서비스가 도입되며 금융결제원은 8월까지 진위 확인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은 내년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대면 금융거래 시 제출받은 보훈 등록증 정보를 보훈부로 전송해 즉시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이며 신분증에 있는 이미지 특징점을 추출(사진 특징점 추출 방식)해 보훈부가 보유한 정보와 비교할 수 있어 위변조된 신분증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금융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보훈부는 이번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단위농협, 부산은행, 카카오뱅크, 광주은행, 토스뱅크, 우정사업본부(우체국)도 추후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