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 도박 노출 청소년 대상 현장 간담회
대구달서경찰서, 도박 노출 청소년 대상 현장 간담회
  • 류예지
  • 승인 2024.05.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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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22일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도박 노출 청소년과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달서경찰서 제공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22일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도박 노출 청소년과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불법도박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 선도 및 예방법, 재발 방지 등을 중심으로 함께 의견을 나누고 보호자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과 보호자들은 "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게됐다"며 "청소년들이 호기심과 유혹으로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법과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승훈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청소년 도박이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경찰서에서는 청소년 도박이 급증하면서 학교 부적응과 가출 및 2차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된 데 따라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불법도박 특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오완석 대구달서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범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 및 교육·홍보를 통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도박사범 중 경미한 초범은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훈방 즉결심판 청구 등 신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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