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방안전기술 우수성 세계에 알렸다
한국 소방안전기술 우수성 세계에 알렸다
  • 김홍철
  • 승인 2024.05.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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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방안전박람회 성황리 폐막
수출·구매상담 전년比 10%이상↑
위니텍, 119 긴급구조시스템 선봬
유럽 바이어 기술협력 제의 쏟아져
세계 5대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인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24)’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378개 사 대비 11개 사가 늘어난 389개 사 1천397 부스(3만㎡)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독일경제기후부에서 독일 소방 업체 11개 사로 구성한 독일 공동관(German Pavillion)을 마련해 해외 VIP와 참가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소방 유관 기관 및 국방 관계자들과 최신 기술 및 시스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해외 소방 유관 기관 교류회의에서는 UAE 국가방위사령관, 필리핀 소방청장이 참석했고,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소방 유관 기관 관계자 및 11개국 18기관이 함께 소방기술 및 정보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하마드 알 제유디(Hahmad Al Zeyoudi) UAE 국가방위사령관은 “국제소방안전박람회의 참가는 처음인데 지금까지 참가해 온 가장 훌륭한 전시회 중 하나”라며 “UAE 7개 주에 한국 장비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박람회 역시 매년 참가할 것”이라고 했다.

비즈니스 실적 면에서도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해외 수출상담회와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전년 실적인 수출 상담 705억원, 구매 상담 81억원보다 각각 10% 이상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달성군에 있는 위니텍은 119 긴급 구조시스템을 선보였는데 유럽계 바이어들이 한국 기술력에 관심을 가지는 등 기술협력 제의가 쏟아졌다. 또 AI 기반 지능형 119 신고접수 플랫폼을 소개해 전국 시도본부의 시스템 구축 문의가 줄을 이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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