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노동특위, 폭염·호우 대비 점검 위해 건설 현장 찾아
與 노동특위, 폭염·호우 대비 점검 위해 건설 현장 찾아
  • 김도하
  • 승인 2024.06.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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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국민의힘 노동특별위원회 위원들이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재건축 현장을 찾아 건설 현장의 폭염·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임이자 위원장을 비롯해 김형동, 김위상, 우재준 의원 등 노동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열고 노동부와 호우·태풍 대비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한 후 첫 현장 행보로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임 위원장은 작업 현장과 안전교육장, 휴게시설 등을 살펴본 후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우선적인 책무”라며 “폭염·호우 등에 취약한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기술 지도 및 감독 등 정부의 현장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장 점검에 함께 한 이성희 노동부 차관은 “여름철 폭염·호우 등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부처와 자치단체는 물론 민간의 안전·보건 전문 기관 및 관련 협회·단체 등과 협업해 현장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에 앞서 노동특위와 노동부가 논의해 마련한 호우·태풍 대비 산재 예방 대책엔 침수·매몰 등 취약사업장을 사전 파악해 관리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취약사업장 파악을 위해 행정안전부·환경부 등 관련 부처의 자료를 활용해 ‘위험지역·사업장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며 정부 차원에서 사업장 스스로 산재 예방과 대응, 복구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가이드도 마련해 이달 중 배포할 방침이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국민의힘 노동특위 위원
폭염·호우 대비 건설현장에 방문한 국민의힘 노동특별위원회 의원들.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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