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소+기업 6개·강소기업 1개 추가
대구 강소+기업 6개·강소기업 1개 추가
  • 김종현
  • 승인 2024.06.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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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균 매출액 709억
전년대비 수출 124% 상승
R&D·해외 마케팅 등 지원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 강소+’에 지역기업 7개사가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 달러) △성장(100만~500만 달러) △강소(500만~1,000만 달러 ) △강소+(1,000만 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에서는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강소, 강소+ 단계에 24개사가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7개사가 선정돼 13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강소+ 기업은 거림테크(주), ㈜대영합섬, 미래첨단소재㈜, ㈜스누콘, ㈜에스케이텍스, ㈜에스티영원이고 강소기업은 ㈜이.오.에스 등이다

선정된 7개사의 2023년 평균 매출액은 709억 원, 수출 2천 644만 달러, 고용은 75명, 2022년 대비 성장률은 매출 101.3%, 수출 123.7%, 고용 18.9%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기업 중 거림테크㈜는 OLED를 기초로 한 다양한 기능성 필름과 테이프 부품을 생산하는데 애플,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협력업체이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부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중국과 베트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대영합섬은 국내 최초로 로봇 자동화 포장 시스템을 구축해 폴리에스테르 가공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방사공장을 신설해 생산량 증가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원사의 국산화를 통한 미주, 유럽으로 수출시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이.오.에스는 자체 개발한 완전 몰드 공법을 통해 다양한 소재의 클리어 렌즈, 컬러렌즈, 토릭(난시교정용) 렌즈 등을 제조하고 있는데 매출액 대부분을 일본, 캐나다, 말레이시아 등 18개국 수출을 통해 올리고 있으며, K-뷰티 열풍에 맞춰 중동 시장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2년간 R&D 기획,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대구광역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사업(R&D), 해외 마케팅 지원 및 민간·정책금융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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