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포항시의회] 현 의장·부의장에 4선 의원 가세 ‘3파전’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포항시의회] 현 의장·부의장에 4선 의원 가세 ‘3파전’
  • 이상호
  • 승인 2024.06.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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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규 “시민 대의기구 역할 충실”
김일만 “기본에 강한 의회 만들 것”
방진길 “의장 되면 청렴도 높일 것 ”
백인규
백인규 현 의장
김일만
김일만 부의장
방진길
방진길 의원
다음달 3일 선출될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포항시의회 의석은 총 33석인데 국민의힘 22석(남구 10석·북구 12석), 더불어민주당 7석, 개혁신당 1석, 무소속 3석으로 국민의힘이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의장 선거는 1차 투표에서 특정 후보가 전체 33표 중 과반인 17표를 얻으면 당선된다. 현 백인규 의장, 김일만 부의장, 방진길 시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현재 의장인 백인규 의장은 지난 2014년 처음 포항시의회에 입성한 3선 의원으로 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 8대 후반기 부의장을 거쳐 9대 의장으로 당선돼 시의회를 이끌고 있다. 백 의장은 “그동안 의원 경험과 의장 경험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의회를 만들 자신이 있다. 의장 기간 많은 일을 경험했고 해결하는 등 충실히 역할을 했다”면서 “다시 의장을 맡는다면 의회를 시민 대의기구 역할을 더욱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현재 포항 미래가 달린 중요한 시기인 만큼 포항 발전을 이끌고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북구 당협 본부장 등을 역임한 김일만 부의장도 3선 의원으로 의장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시의회는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기본에 강한 의회를 만들 것이다”며 “그동안 다양한 정치 경험과 느낀 점을 토대로 포항시의회를 잘 이끌겠다. 의장이 된다며 포항시의회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4선인 의원인 방진길 의원도 다양한 경험을 강점으로 의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4선의원으로 누구 보다도 다양한 경험을 했기에 시의회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 지 잘 알고 있다”면서 “의장이 된다면 청렴도를 높일 것이고 의회 본연 역할인 감시와 견제에 충실하겠다”고 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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