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투입 깨끗한 수돗물 공급
울진군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하고자 2027년 5월까지 24억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전문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울진군 급수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구축된 18개 소블록의 유지관리, 실시간 유량 감시,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이 가능해져 수질, 수압, 누수 등의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한 신속한 관망 정비로 이중 굴착을 예방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또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혼탁수 및 출수불량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으로 관내시경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 원인을 파악해 관세척과 정체수 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수질 관리를 수행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질 확보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며 시설물 관리와 점검을 위해 불가피하게 계획 단수를 실시할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보다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항으로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25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울진군 급수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구축된 18개 소블록의 유지관리, 실시간 유량 감시,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이 가능해져 수질, 수압, 누수 등의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한 신속한 관망 정비로 이중 굴착을 예방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또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혼탁수 및 출수불량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으로 관내시경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 원인을 파악해 관세척과 정체수 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수질 관리를 수행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질 확보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며 시설물 관리와 점검을 위해 불가피하게 계획 단수를 실시할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보다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항으로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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