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배드민턴, 풋살, 탁구, 킨볼 4종목에 초·중학생 1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은 벽진초등학교(남초등부), 풋살은 초전중학교(남중부), 탁구는 대가초등학교(남,여초등부), 킨볼 초전중학교(여중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8~9월에 있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채종원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꿈과 행복을 키우는 방법을 터특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또한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함으로써 웃음이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