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면장은 지난해 7월1일자로 전보 발령돼 휴일임에도 장마에 대비하고 행락질서 확립 등 주민 안전확보를 위해 행락지 현장을 향했던 것처럼 올해도 역시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쾌적한 행락지 운영을 당부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금수면은 금수문화공원에서부터 사인암에 이르는 9.7㎞구간에 강수욕장과 임시취사장을 설치하고, 행락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취사 및 야영금지 안내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단속,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교통 및 주차관리 등 행락질서 전반에 걸친 안내와 계도를 하고 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청정금수를 찾아오는 행락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금수강산면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