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면장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취임식을 했다.

취임식을 마치고 지역 기관단체 및 경로당을 방문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어르신 한분 한분과 인사를 나누며 지역의 어려움을 귀담아 듣는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주민들에게 다가가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취임사에서 “생명과 역사의 고장 월항면에서 면장으로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신 이병환 군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무엇보다 따뜻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즐겁고 행복한 월항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