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수륜면 양정보, 대성보, 법산교 등 주요 보에 물놀이 안전지킴이 5명을 우선 배치하고, 수륜면 대성교, 양정교, 법산교, 백운교 등 주요 행락지 12군데 근무구역에 행락질서 계도 요원 9명과 행락지 주변 쓰레기 수거 요원 4명을 배치해 물놀이를 즐기는 행락객들의 안전과 환경정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가천 소방센터 구급대원들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실습 및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 현수막과 안전 표지판을 달고 행락근무자의 원할한 근무를 위해 행락 근무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무더위를 대비한 파라솔도 배치했다.
특히 수륜면은 근무자들에게 “불법 취사행위 등 건전한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행락객들의 안전한 행락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