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여류화가회 ‘제45회 정기전’, 수성아트피아 16일 개막식
청백여류화가회 ‘제45회 정기전’, 수성아트피아 16일 개막식
  • 황인옥
  • 승인 2024.07.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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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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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 작

청백여류화가회(이하 청백회) ‘제45회 정기전’이 16일부터 21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수성아트피아의 지역 미술단체 지원 사업인 ‘Focus in suseong’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선정된 4개의 단체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전시다. ‘Focus in suseong’ 사업은 지역 미술 단체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다양한 예술가들과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백회는 1980년 한국 사회가 정치적으로 매우 혹독한 시기에 학업을 마치고 막 사회에 진출한 젊은 여성 미술인 8명이 모여 창립했다. 창립회원은 주봉일, 신문광, 신정희, 장경선, 조혜연, 주태숙, 차경애, 하혜주다.

격변기의 혹독한 시간을 견딘 청백회는 2024년 창립 45주년을 맞아 여성을 중심으로 한 미술활동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회의 쇄신에 힘쓰고 있다.

현재 청백회 회원은 주봉일, 신문광, 신정희, 장경선, 하혜주, 이영식, 김성향, 김향주, 전옥희, 백은주, 신금자, 김외란, 류시숙, 권희숙(여송), 한지영, 이영미, 장은순, 이소영, 진미숙, 김숙정, 황현숙, 김미리, 김미정, 박경희, 김성희, 송선영, 김현주, 김선영, 이선희, 신경애, 조여진, 오정향 등 32명이다.

이번 정기전에선 회원 32명의 근작과 함께 회의 역사를 기록 보존하기 위해 준비한 영상물(전시 인쇄물 등 자료 디지털화)을 전시한다. 개막 행사로 청백회 45년 역사를 조명하는 세미나도 청백회가 45년간 지속한 의미를 찾고, 미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전시와 함께 진행한다. ‘다시 푸르게, 다시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대구 미술의 역사에서 청백회의 위치를 파악하고 지속의 의미를 모색한다. 세미나는 신경애 청백여류화가회 회장(교육학 박사)의 ‘지속은 힘이다’, 류시숙 전 대경미술연구원 대표(전업작가)의 ‘청백여류화가회와 동고동락하면서’ 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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