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비전 선포
구미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비전 선포
  • 최규열
  • 승인 2024.07.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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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구현 구미시장 선보여 ‘눈길’
투자유치 활성화 통해 산업 혁신
기업맞춤 연구로 제조역량 강화
글로벌 로봇 생산거점 지원 추진
구미
구미시는 9일 구미코에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가 시 최초 AI 주무관을 도입한 데 이어 AI로 구현한 구미시장을 선봬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역 내 선도기업과 서빙, 방역 등 자체 개발 로봇들을 강화하고 시민생활 속 AI로봇 보급 확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로봇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9일 구미코에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연구기관, 대학교, 경제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첨단로봇 융합도시 구미 비전선포식을 했다.

이날 우현수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PD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3D 모델링으로 구현된 AI 구미시장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해 이목이 쏠렸다.

이어 구미시, 구미로봇기업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간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구미시는 자체 개발한 서빙 방역 자율주행 물류이송 식음료 의료 분야의 다양한 로봇과 지능로봇대회에서 다년간 수상한 지역대학의 로봇들을 시연하고 전시했다.

또 첨단로봇 기업 발굴 육성 투자유치 활성화, AI활용 지능형 고효율 기술 고도화, 로봇기술 제어 운영 엔지니어 양성 등을 통한 로봇기업 중심 산업 혁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특화 첨단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앵커기업(완제품기업)과 부품 제조기업 중심 전 후방 로봇산업 집적화, 핵심부품 고도화로 구미산단 내 전주기 로봇 제조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시민생활 속 AI로봇 실증과 보급 확대로 시민체감형 로봇 친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로봇산업 현황 분석을 통한 세부실행계획과 추진 방안을 수립했고 구미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로봇기업 대상에 우대 조건으로 이자 및 보증료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신성장동행자금 제도를 시행 중이다.

애자일 제조실증 센터를 구축해 서비스 로봇용 전자융합부품과 모듈의 신속한 개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스마트 이송 물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기업맞춤형 연구개발로 로봇관련 기업의 제조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수요기업이 필요한 핵심기술 및 부품을 중심으로 선순환적인 로봇부품산업 제조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로봇 생산거점 지원사업, AI서비스산업 육성 로봇플래그쉽 사업, 첨단 스마트센서 기술고도화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전국 유일의 로봇 전문 교육기관인 구미로봇직업혁신센터에서 재직자, 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으로 첨단산업 대전환의 시작을 알렸고 산업 전반에 융합 연계성이 높은 로봇산업을 육성하고 기술 역량을 확보해 앵커기업,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AI+ 첨단로봇 융합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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