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0’ 대구FC, 안방서 ‘감독 없는’ 인천과 비겨
유효슈팅 ‘0’ 대구FC, 안방서 ‘감독 없는’ 인천과 비겨
  • 석지윤
  • 승인 2024.07.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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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라운드 0-0…5승 7무 10패
4경기 연속 승전보 전하지 못해
전북 등과 승점 벌릴 기회 무산
바셀루스, 3달여만에 복귀전
대구FC세징야
대구FC는 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0-0로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FC 제공

프로축구 대구FC가 안방서 ‘감독 없는’ 인천을 상대로도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승리하는데 실패했다.

대구FC는 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0-0로 무승부를 거뒀다. 시즌 5승 7무 10패(승점 22점)째. 대구는 승점이 동일한 인천을 상대로 승리했을 경우 9위까지 오르는 동시에 강등권 경쟁 중인 대전, 전북과의 승점 차를 벌릴 수 있었지만 무산됐다. 특히 대구는 상대 인천이 조성환 전 인천 감독의 성적 부진으로 인한 자진사임으로 사령탑이 없는 상태로 경기에 임했음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이날 무승부로 대구는 4경기 연속으로 승전보를 전하는데 실패했다.

이날 대구는 김진혁-박진영-고명석의 스리백과 홍철-박세진-황재원-고재현으로 이어지는 허리 라인을 구성했다. 공격진엔 세징야-정재상-에드가를, 최후방에는 최영은을 내세웠다. 여름 이적시상에서 대구에 입단한 수비수 카이오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는 이날 내내 비가 내리는 좋지 않은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서도 승리는커녕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특히 10개의 슈팅으로 인천보다 2개나 더 많은 슈팅을 기록하고도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인천 2유효슈팅) 골 결정력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이는 중원의 핵심으로 부상한 미드필더 요시노 쿄헤이의 지난 라운드 포항전에서의 퇴장으로 인한 공백 탓으로 보인다. 득점하는 법을 잊어버린 대구가 언제쯤 결정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대구의 공격수 바셀루스는 후반 41분 에드가를 대신해 교체투입됐다. 지난 4월 17일 코리아컵에서 부상당한 뒤 전열을 이탈했던 바셀루스의 3달여만의 복귀전.

대구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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