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쓰러지고 실종자 수색 계속…대구 교량 12곳 통제
가로수 쓰러지고 실종자 수색 계속…대구 교량 12곳 통제
  • 박용규
  • 승인 2024.07.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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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폭우에 7일부터 대구 131건, 경북 451건 소방활동

밤 사이 계속된 집중호우에 수해와 안전 위험도 계속되고 있다.

10일 대구·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대구 131건, 경북 451건의 소방활동이 전개됐다.

10일 아침 대구 달서구 이곡동의 한 거리에서 버스정류장 앞 가로수가 폭우에 쓰러졌다. 대구소방 제공
10일 아침 대구 달서구 이곡동의 한 거리에서 버스정류장 앞 가로수가 폭우에 쓰러졌다. 대구소방 제공

대구에서는 5건의 인명구조와 안전조치 92건, 배수지원 34건이 진행됐다. 9일 밤 10시 18분께 달성군 가창면의 한 주택에 물이 들어차 배수 작업과 안전조치를 했다. 10일 아침 5시 1분께는 달서구 이곡동의 한 거리에선 버스정류장 앞 가로수가 쓰러져 안전조치했다.

경북에선 24건의 인명구조와 안전조치 427건이 처리됐다. 주택 침수 등 139건, 도로 장애 133건, 토사 낙석 36건 등이다. 전날인 9일 아침 5시 12분께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부기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 A씨는 아직 발견되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이 10일 아침 6시부터 2차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 구조대가 지난 9일 아침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부기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경북소방 제공
경북소방 구조대가 지난 9일 아침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부기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경북소방 제공

대구경찰청은 9일 오전 6시 30분부터 교량 12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대상지는 신천동로 전 구간과 두산교 지하도 접속로 500m, 가천잠수교 300m, 팔달교 하단도로 300m, 숙천교 하단 200m, 금강잠수교 200m, 안심교 하단 북편지하도 100m, 오목천잠수교 70m, 대림교 지하도 50m, 아양교 기찻길 하단 진입구간 50m, 상동교 하단 지하차도 50m, 용산교 진입구간 40m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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