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장송교 홍수경보로 변경…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경북 의성군 장송교 홍수경보로 변경…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 이아람
  • 승인 2024.07.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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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홍수통제소는 사흘 간 쏟아진 비로 하천 물이 불어남에 따라 경북지역 곳곳에 홍수특보를 발령했다.

10일 오전 7시20분~8시께 군위군 무성리 지점과 영천시 단포교에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오전 8시10분~8시30분께 의성군 덕은교 지점과 안동시 묵계고 지점은 홍수주의보에서 경보로 바꿔 발령했고, 경주시 달성교, 영천시 영동교, 영양군 청암교 지점에는 각각 홍수주의보를 내렸다.

오전 9시께 문경시 김용리 지점에 홍수 주의보를 내렸고 오전 9시20분께 영천시 금창교 지점에는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오전 9시30분께 의성군 장송교 지점은 홍수주의보를 경보로 변경했다.

오전 10시20분~10시40분에는 칠곡군 호국의 다리 지점과 경산시 압량교 지점, 대구 신암동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의성군 장송교, 경산시 압량교, 대구 신암동 지점 수위는 상향 중이다.

의성군 장송교 지점 수위는 7.60m로 주의보(6.50m)를 상회한다. 경보(8.00m)기준에는 약간 못미쳤다.

대구 신암동 지점은 4.79m로 주의보(5.50m) 수준을 넘어 상승하고 있다.

경산 압량교 지점도 2.72m를 기록, 주의보(2.72m)보다 높아졌다.

나머지 특보가 발령된 곳은 하향 추세다.
산림청은 오전 3시40분께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대구와 경북지역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기상청은 10일 오전까지 경상권에 시간당 2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선행 강우가 많았으며 추가 강우 전망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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