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초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여성 의장 5명 선출
대구 기초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여성 의장 5명 선출
  • 박용규
  • 승인 2024.07.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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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제외 전원 국힘 소속 의원
여성 의장, 전체 과반 이상 차지
동구·달성군, 첫 여성 의장 탄생
민주당 소속 김보경, 부의장에
대구 각 기초의회가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후반기 대구 기초의회 의장단은 달성군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하고는 전원 여당인 국민의힘으로 채워졌다. 확대 의장단으로 넓혀도 국힘 소속이 아닌 의원은 수성구의회 상임위원장 한 자리만이 더해진다.

의장은 9명 중 5명이 여성의원으로 이례적으로 여성이 과반수를 넘었다. 그동안 부의장을 여성의원이 맡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여성 의장’은 9대 전반기에는 없었으며 남구의회는 8대 후반기 이후 역대 두 번째, 수성구의회는 7대 후반기까지 거슬러올라가야 하는 등 드물었다. 특히 동구와 달성군의회는 의회 개원 후 30여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10일 대구 구·군의회에 따르면 동구의회는 지난 8∼9일 본회의를 열고 정인숙 의장과 이연미 부의장을 선출했다. 또 박종봉 운영위원장, 김상호 기획행정위원장, 김은옥 경제복지위원장, 최건 도시건설위원장이 각각 후반기 바통을 이어받았다.

5일과 8일 표결을 마친 북구의회는 최수열 의장과 김순란 부의장을 선출했다. 허정수 운영위원장과 이상봉 행정문화위원장, 임수환 복지보건위원장, 김시현 신성장도시위원장이 각 상임위를 이끈다.

남구의회는 송민선 의장과 정재목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들과 협력할 상임위원장은 성윤희 의회운영위원장, 강병준 행정자치위원장, 김재겸 도시복지위원장이 선출됐다.

서구의회는 정영수 의장과 이금태 부의장, 오연환 운영위원장, 이규근 기획행정위원장, 김한태 사회도시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서구의회는 4∼5일 선거를 치렀다.

달서구의회에도 지난 4일 서민우 의장과 정창근 부의장, 도하석 운영위원장, 이진환 기획재경위원장, 남현주 복지문화위원장, 김장관 도시환경위원장이 후반기 의회를 이끈다.

같은 날 선거를 치른 중구의회는 배태숙 의장과 김효린 부의장, 임태훈 운영행정위원장, 권경숙 도시관광위원장을 선출했다.

수성구의회는 지난달 27일과 지난 4일 선거를 모두 마쳤다. 조규화 의장과 최진태 부의장이 중책을 맡았다. 상임위는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자치위원장(민주당),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지휘하게 됐다.

달성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재적의원 만장일치로 김은영 의장과 김보경 부의장(민주당)을 선출했고 군위군의회는 최규종 의장과 김영숙 부의장을 선출했다. 군위군의회는 상임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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