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23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개입 강화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와 사회적응을 돕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굴과 조기개입을 강화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마음건강상담, 마음건강검사, 사례관리, 관련 프로그램 및 교육, 치료·회복 지원 등을 제공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을 연계한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를 한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