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수요일
(음6월19일 무자일)
48년생
명성은 얻겠으나 그로 인해 구설은 따르는구나.
세상사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으니 감당해야 할 부분이면 즐거이 받아들이자.
60년생
물길을 거슬러 배를 운영코자 하니 나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순리를 따르면 편안하겠으나 그렇지 못함이 문제로다.
72년생
친한 사람이라도 비밀을 함께 공유하지는 말라.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고 열길 물길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니 자신의 치부를 함부로 공유하려 들지마라.
참으로 어리석음이다.
84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한다면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한 뒤에 행하도록 하자.
생각지 못한 경쟁자가 생기거나 변수로 인해 막힘이 있어 답답할 수 있다.
49년생
현혹하거나 유혹하는 이가 있다면 경계하도록 하자.
돈을 싫어하는 이는 없으니 현혹될 수 있으나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심정으로 신중함과 냉철한 진단이 필요하리라.
61년생
수고로움이 큰 날이나 성취함은 부족하겠구나.
아직 때가 이르지 않음이니 정진해간다면 기쁨을 얻으리라.
73년생
좋고 나쁨이 혼재되어 있는 운세이니 승패를 논하기는 어렵구나.
음해하거나 시기하는 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신의 빛남은 오히려 감추고자 하라.
85년생
바쁜 가운데 급하게 서두르면 실수로 이어지니 매사에 느긋함을 가져보자.
바쁘다고 바늘허리에 실을 꿰어 쓸 수는 없는 법이다.
백지장도 맞들면 도움 되니 작은 힘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구해보자.
50년생
사기나 현혹됨으로 가진 것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내 것을 잃고도 말 못할 수 있으니 사기는 탐욕이 불러오는 것이므로 욕심을 내려두도록 하자.
62년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구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달려온 이는 그로 인해 기쁨이 있으리라.
74년생
모아둔 업무나 일을 한꺼번에 처리코자 하니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구나.
이럴 땐 손오공의 분신술이 탐나는구나.
무리함은 경계하도록 하고 일의 경중을 따져 우선순위를 정해 처리하자.
86년생
승패를 떠나 경쟁자는 인정하고 패배 시엔 솔직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다음에는 이기면 되는 것이니 음해하려 하진 말라.
51년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니 아랫사람을 잘 다스리는 방법 중 하나이다.
가식 된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부르니 진심을 담아 칭찬하고 격려하라.
63년생
자신의 가치는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스스로 체신 깎이는 행동이나 언행을 하고 있지 않은지 살피고 관리하자.
75년생
여럿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일이 조심스럽구나.
사람들과 다툼이나 언쟁을 할 수 있으니 부딪침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리라.
87년생
만사가 공허하고 삶이 꿈처럼 허망하구나.
성취 없음이 더욱 힘겹게 하니 매사가 지치는구나.
자신의 판단에 다소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 있으니 선배나 어른들의 의견을 구하여보자.
52년생
감사의 마음은 진심을 담아 행하도록 하고, 진심 어린 감사 인사는 상대를 기쁘게 하니 덕을 쌓는 행동이며 훗날을 위한 저축인 것이다.
64년생
소중한 물건의 분실이나 사람과의 반목으로 헤어짐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스럽다.
흉살이 드니 매사에 잃어버림이나 놓쳐버리는 일이 다반사일 수 있구나.
기도로서 흉함을 잠재우고 길함으로 이끌어 가도록 정성을 다해보자.
76년생
여자와 다투지 말라.
함께 힘을 합치면 도움 되겠으나 경쟁하게 되면 흉하리라.
주색으로 인해 망신 수도 있으니 여색을 가까이 하지말자.
88년생
피한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니 당당하게 맞서는 것이 현명하리라.
훗날 후유증을 고민한다면 쉽지 않겠으나 피하지 말아야 한다면 부딪쳐보자.
53년생
귀인이 나서 도우니 행한이 여유롭구나.
뜻을 세우고 행하면 성취로 이어지리라.
65년생
오래된 숙원이 풀려가는 운세이니 긴 관재로 힘겨웠다면 풀려갈 것이고 인간으로 힘겨웠던 부분도 개선의 기운이 감도니 기쁘구나.
77년생
뜻밖의 재난이나 생각지 못한 일로 힘겨울 수 있구나.
뒤로 넘어져 코가 깨지는 형국이니 매사가 불길하다.
기도하며 자중토록 하자.
89년생
순조로운 이득으로 이어질 것이니 급한 마음은 내려두자.
동료에 대한 의구심은 화합을 해치니 덕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의심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성취해도 한 것이 아니게 되니 뒤끝을 남기지 말라.
54년생
정도를 지켜감이 유리한 날이니 욕심은 내려두고 더디지만 정도로 임하라.
낮은 곳을 향해도 명예는 높아지고 위로 향해 갈 것이니 눈앞의 이익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자세가 도움 되리라.
66년생
자녀의 효심에 감동하거나 작은 기쁨에도 큰 만족이 들 수 있는 날이구나.
서운함이 다소 있어도 눈 녹듯 풀려가니 자식바보 소리 듣는 것이 뭔 대수인가.
78년생
진흙 속에 감춰진 보석이 빛을 발하니 숨겨둔 끼를 발산하거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날이구나.
대인관계에 신중함을 기하여 경쟁자를 만들지는 말자.
90년생
강한 도화의 바람이 불어오니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게 될까 두렵구나.
연인이 있는 경우에도 다른 이를 보게 되거나 삼각관계에 빠질 수도 있는 날이다.
마음을 다스려 인간의 도리를 망각하지 않도록 지켜가자.
55년생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은 날이니 매사에 신중하고 느긋함이 필요하구나.
너무 발 빠른 선택으로 힘겨울 수 있으니 무리하게 추진함은 경계하라.
67년생
새로운 일을 도모하고자 해도 나쁘지 않구나.
독선으로 흐를 수 있으니 경계하고 의견을 모으고 취합함이 도움 되리라.
79년생
사리사욕을 취하고자 하면 그로 인해 구설이 발생하니 매우 흉하겠구나.
공익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욕심은 내려둠이 필요하리라.
91년생
불필요한 시비로 다투거나 분쟁하지 않는 것이 좋겠구나.
이기는 싸움에도 승자는 없으니 쓸데없는 힘의 낭비이리라.
56년생
분수를 지키면 평안할 것이나 그렇지 못함이 문제로다.
지나침은 부족함보다 못한데 지나침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68년생
뜻이 크고 높다 한들 알아주는 이 없다면 허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뜻은 높으나 세상이 알아주지 못함에 서러워 말라.
스스로의 자질이 부족한 탓이니 와신상담의 심정으로 갈고 닦아가자.
80년생
일시적인 자금 흐름이 답답할 수 있으나 차츰 개선되어 갈 것이니 너무 조바심을 내지는 말자.
92년생
반목했던 사이에 화해의 기운이 감도는구나.
연인 사이에 힘겨웠다면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밀어보자.
57년생
재물은 동방이 왕성하고 기쁨은 남방으로 들어오는구나.
성취가 강한 날이니 구하여 얻고자 노력하면 득하리라.
69년생
집중이 잘되지 않거나 공연한 짜증이 많을 날이니 조심스럽구나.
마음을 안정시키고 기도로서 자아를 바로 세워가도록 하자.
헛된 망상이나 잡념이 찾아들어 혼란스러운 탓일 수도 있으리.
81년생
여자를 조심해야 하겠구나.
탐하여 얻고자 하면 반드시 흉해지니 특히 남의 것을 탐하면 흉함은 매우 클 것이다.
93년생
사치와 낭비로 인해 힘겨울 수 있으니 조심하자.
허영심은 내려두고 절제의 지혜를 배워가는 시간이 되자.
58년생
방심은 금물이니 건강과 인간관계 모두를 긴장하여 살피도록 하자.
햇빛이 강할수록 그늘이 짙은 법이니 호운일수록 흉함이나 마가 끼는 경우가 많다.
70년생
바쁘고 번거롭고 분주하리라.
쉼 없는 노력으로 정진한 이는 결과를 얻을 것이니 기쁘도다.
세상사 공짜는 없으니 행한 자, 그에 따른 대가만 얻으리라.
82년생
망망대해에 조각배라 헤쳐나갈 길이 막막하구나.
신념을 가지고 정진하면 밝은 날이 있을 것이니 두려워말고 나아가라.
94년생
공은 세웠으나 상은 엉뚱한 이에게 돌아가는구나.
열심히 한 대가를 받지 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하니 힘겹지만 실망하지 말라.
하늘이 알고 알아주는 이 가까이 있을 것이니 정진함을 늦추지는 말라.
59년생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다면 오늘 해결하고자 노력해 보자.
당장에 해결될 일이 아니라면 시간을 두고 노력함이 필요하겠구나.
시작이 반이니 행함이 중요한 것이고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71년생
만사는 원한다고 모두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억지로 이루고자 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만사는 순리에 맡겨보자.
뜻대로 잘되지 않음에 한탄 말고 정진함에 부족하지 않도록 하자.
83년생
뜻밖의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주니 반갑구나.
남자보다는 여자의 도움이 더 나을 수 있지만 도움 주는 이를 가리지는 말자.
95년생
표현력의 부족이 오해를 불러올 수 있으니 좋고 나쁨은 분명히 전달하자.
어정쩡한 모습으로 오해를 불러올 수 있으니 명확함이 필요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