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천만원 옵션 3천만원
“믿고 기회 주신 구단에 감사”
“믿고 기회 주신 구단에 감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불펜 강화를 위해 베테랑 우완 송은범(40·사진)을 영입했다. 송은범은 올 시즌 잔여기간 연봉 5천만원, 옵션 3천만원에 삼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2003년 1차 지명을 통해 SK에 입단한 송은범은 KBO 통산 680경기에 등판하여 88승 95패 57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송은범은 지난 5월 경산 볼파크 재활군에 합류해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했다. 그 결과 그는 이번달 중순 구위 점검 및 라이브 피칭을 통한 구단 최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 송은범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송은범은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젊은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통산 21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에서 전천후 투수로 활약한 그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불펜진에 힘을 불어 넣는 동시에 젊은 투수들을 이끄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석지윤기자
2003년 1차 지명을 통해 SK에 입단한 송은범은 KBO 통산 680경기에 등판하여 88승 95패 57홀드 27세이브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송은범은 지난 5월 경산 볼파크 재활군에 합류해 체계적인 훈련을 소화했다. 그 결과 그는 이번달 중순 구위 점검 및 라이브 피칭을 통한 구단 최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 송은범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송은범은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젊은 선수들과 소통하면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통산 21시즌 동안 선발과 불펜에서 전천후 투수로 활약한 그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불펜진에 힘을 불어 넣는 동시에 젊은 투수들을 이끄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석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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