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28일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빈집정보알림e’ 시스템의 기능 개선 및 고도화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원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 운영을 통해 상담, 주민설명회, 컨설팅, 참여자 교육 등 사업 추진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사업 대상 요건 분석,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영상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 요건 분석 서비스는 주민주도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동산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기초 현황과 법정 요건을 검토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한 주민이 직접 사업대상지별 공부자료를 발급받아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요건을 분석하거나, 비용을 부담해 용역업체 등에 의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무료로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필요시 사업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사업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또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개략적인 사업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추진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사업 시행(예정) 구역을 설정하면 사업요건 등을 검토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 유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건축계획 및 분양설계 등도 설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국민 및 지자체 담당자 대상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문의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전자우편(sotong@reb.or.kr)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던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해 교육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김나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에 확대된 서비스를 통해 사업의 초기 구상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 유도하고,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부동산원은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 운영을 통해 상담, 주민설명회, 컨설팅, 참여자 교육 등 사업 추진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사업 대상 요건 분석,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영상을 추가로 지원한다.
사업 대상 요건 분석 서비스는 주민주도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동산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기초 현황과 법정 요건을 검토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한 주민이 직접 사업대상지별 공부자료를 발급받아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요건을 분석하거나, 비용을 부담해 용역업체 등에 의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무료로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필요시 사업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사업 참여 확대가 기대된다.
또 사업 타당성 자가 분석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개략적인 사업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추진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사업 시행(예정) 구역을 설정하면 사업요건 등을 검토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 유형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직접 건축계획 및 분양설계 등도 설정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국민 및 지자체 담당자 대상 맞춤형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관련 문의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전자우편(sotong@reb.or.kr) 소통 창구를 운영한다.
기존에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던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제공해 교육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김나성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에 확대된 서비스를 통해 사업의 초기 구상 단계부터 주민 참여를 확대 유도하고,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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