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공사 대회의실에서 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토요 공부방’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정 대학생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다문화가정 대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일 열린 간담회에는 이은주 다문화종합복지센터 대구지부 센터장을 비롯한 대학생 멘토 12명, 공사 신입사원들이 참여해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다문화가정의 이모저모와 미래 사회 인재 육성에 대한 제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