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검초(교장 석장근)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축구 이론과 기본 기술을 제대로 배워서, 더 재미있는 축구 경기를하고 진로교육과 진로체험을 위해 운영했다.
문경 글로벌선진학교 축구 코치 배성진 코치와 고등학교 축구 선수들 10여 명은 축구 기본 기술과 진로 교육을 재미있게 해 주었다.
먼저 준비 운동으로 몸을 푼 후 공에 대한 집중도와 발과 볼을 컨트롤하는 것을 익히기 위해 인터벌 달리기, 드리블 기술, pass 기술을 일대일로 개인 지도를 해 주었다.
그리고 두 팀으로 나눠 축구 경기를 했는데, 학생들이 열심히 경기를 뛰어서 실제 축구 경기보다 더 박진감이 있고 재미있었다.
6학년 김모 학생과 5학년 류모 학생은 축구에 재능도 있고 열심히 경기를 뛰는 모습을 지켜본 코치에게 “참 잘한다”는 칭찬도 들었다.
6학년 김모학생은 “선생님, 고등학교 축구 선수들이 와서 축구 기술을 지도해 주고 함께 경기를 하니까 즐거웠고, 열심히 운동해서 손흥민 선수처럼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