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자사 생활용품 브랜드 ‘세이브타임(savetime)’ 통해 새로운 혁신적인 생활용품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 출시한 제품인 ‘세이브타임 티트리 세탁세제&섬유유연제’는 티트리 오일과 덴마크의 특허받은 7종 효소, EM 효소를 주요 성분으로 함유해 기존의 인공적인 향이 아닌 고대부터 전해오는 티트리 오일의 강력한 효능과 향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세이브타임 티트리 세탁세제는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처음 공개됐는데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세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섬유유연제까지 주목받았다.

당시 24,282%의 펀딩률을 기록하며 1억 2천141만원을 넘는 금액을 달성, 세탁세제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기존 합성계면활성제에 대한 부작용의 심각성을 알고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디피제이 측은 분석하고 있다.

박영선 디피제이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는 처음 만들어낸 티트리세제인 만큼, 최상급인 호주의 1000년 이상 된 마더티트리에서 추출해낸 테르피넨올 함량 42.9%의 유기농 티트리오일을 사용했다”면서 “직접 생산해 만든 savetime 티트리세제는 와디즈에서 첫 런칭을 했고, 펀딩 전 체험단 반응은 엄청났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세이브타임 티트리 세탁세제는 일반적으로 옷감에 마찰력을 가할 때 계면이 활성화되면서 때가 제거되는 합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콩, 코코넛, 송진, 피자마 등의 식물성 원료로 만든 EM효소와 특허받은 나노 공법으로 배합해 마찰 없이도 자연스럽게 때가 빠진다. 때문에 잦은 세탁에도 옷감 손상없는 중성세제라 울이나 다운 패딩 등 기능성 의류에도 적합하다.

특히 유해 성분을 넣지 않아 피부 무자극 테스트 시험 완료, 비건 인증은 물론 세계 아토피 협회 품질 인증과 대한 미세먼지 예방 협회 안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디피제이는현재 티트리 섬유유연제 런칭을 앞두고 2차 펀딩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동아시아권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영선 디피제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회사를 운영하며 제품을 생산해 유통과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급격하게 변하는 생활트랜드와 넘쳐나는 과대광고 속에 지쳐가는 고객들은 점점 더 진실되고 가성비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한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면서 “세탁이라는 카테고리 하나만 봤을 때 savetime 브랜드가 생각나는 멋진 제품을 잘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