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생활환경 실천대회
‘안동의 그레타툰베리’ 찾기 주제
전기 플러그 뽑기·부채 쓰기 등
2달간 실천 모습 동영상 기록
전문가 평가 거쳐 선정·시상
‘안동의 그레타툰베리’ 찾기 주제
전기 플러그 뽑기·부채 쓰기 등
2달간 실천 모습 동영상 기록
전문가 평가 거쳐 선정·시상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실천운동을 확산을 위해 ‘안동의 그레타 툰베리’를 선정하는 어린이 생활환경 실천대회가 열린다.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안동시와 안동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행사는, 어린 시절부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실천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회이다.
2018년 스웨덴의 15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시작한 환경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레타 툰베리’와 같이 지구의 기후환경을 걱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어린이를 선정, 수상한다.
올해 첫 번째 대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스로 실천하는 아이디어를 적어 자신과 약속 하고, 약 2달여 기간 동안 내용을 기록하고 실천 모습을 동영상으로 기록하게 되면 환경 등 관련 전문가들이 평가해 안동의 ‘그레타 툰베리’로 선정하고 수상한다.
지금까지 안동초둥학교와 동부초등학교 2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안동초등 3학년과 4학년 31명, 동부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50명이 7월 25일부터 약 2개월간 실천하게 된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환경분과위원회는 앞서 각 학교를 방문해 기후변화의 문제, 실천대회의 취지 및 실천방법을 설명한 후 어린이들이 실천할 아이디어를 적었으며, 기록을 위한 노트와 연필을 나눠줬다.
어린이들은 안 쓰는 전기플러그 뽑기와 양치컵 사용하기, 에어컨과 선풍기 대신 부채 쓰기 등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내용과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었으며 이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2018년 스웨덴의 15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가 시작한 환경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그레타 툰베리’와 같이 지구의 기후환경을 걱정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어린이를 선정, 수상한다.
올해 첫 번째 대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스로 실천하는 아이디어를 적어 자신과 약속 하고, 약 2달여 기간 동안 내용을 기록하고 실천 모습을 동영상으로 기록하게 되면 환경 등 관련 전문가들이 평가해 안동의 ‘그레타 툰베리’로 선정하고 수상한다.
지금까지 안동초둥학교와 동부초등학교 2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안동초등 3학년과 4학년 31명, 동부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50명이 7월 25일부터 약 2개월간 실천하게 된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환경분과위원회는 앞서 각 학교를 방문해 기후변화의 문제, 실천대회의 취지 및 실천방법을 설명한 후 어린이들이 실천할 아이디어를 적었으며, 기록을 위한 노트와 연필을 나눠줬다.
어린이들은 안 쓰는 전기플러그 뽑기와 양치컵 사용하기, 에어컨과 선풍기 대신 부채 쓰기 등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내용과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었으며 이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