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대구·경북 예산 정책협의회
野,대구·경북 예산 정책협의회
  • 이지연
  • 승인 2024.09.04 17: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대구시당, 국회 방문
민주당대구시당경북도당예산정책협의
지난 3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2024 대구경북 예산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시도당 관계자들이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2024 대구·경북 예산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비롯한 지역 핵심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중앙당의 진성준 정책위의장, 이정문 정책위 수석부의장, 허영 국회 예결위 간사가 참석했다. 허소 대구시당위원장과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 국회의원, 박희정 경북 포항남울릉지역위원장이 자리했다.

허 시당위원장은 민생 관련 예산은 증액하거나 현행 유지를 요구하고 대구시의 선심성 예산 삭감을 강조했다.

그는 “대구시 예산으로 민생, 시민 삶의 질 제고, 경제활성화 분야는 살리고 홍 시장의 막무가내, 전시성 예산 등은 철저하게 삭감시켜 국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당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사업 △대구·경북 광역철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추진비 △구미 산업단지 돌봄중점형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경북 15개 우선순위 사업 총사업비 14조 901억원 규모에 내년도 9천199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이 경북도당위원장은 “경북의 국비 요청 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경북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이 살아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등록일 : 2023.03.17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