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추진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 미래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 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협얍식은 국제로타리3700지구 세미나·연수회 행사 중 진행됐으며 이충환 총재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연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잘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축복받는 결혼(출산) 문화를 확산하고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