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난대응 교육은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태풍에 따른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재난대응 비상근무와 조직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태풍으로 인한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추는 것이 목적이다.
실내 교육을 마친 후 폭우와 강풍에 취약한 배수시설 및 지붕 등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관 합동 점검을 함으로써 과학관은 붕괴ㆍ침수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태풍에 의한 재해발생에 대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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