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냉동 찜갈비 1㎏ 4만원대
배·양념·깐마늘 등 재료 할인도
홈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1일까지 ‘갈비 유니버스’ 행사를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 측은 “갈비 유니버스 행사를 통해 재료를 구매하면 소갈비찜 1인분(250g 기준)을 7천원대에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하는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100g)’는 2천670원이다. 이를 1㎏ 구매 후 2천380원인 ‘대상 청정원 소갈비양념(280g)’으로 요리하면 4인 가족 소갈비찜을 1인당 7천원대에 완성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다양한 갈비용 육류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가에 내놓는다. ‘미국산·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1.4㎏)’는 1만원 할인해 각 5만5천900원, 5만6천900원에 판다. ‘농협안심한우 냉동 찜갈비(1㎏)’는 마트에서 1만5천원 할인해 4만4천900원, ‘한돈 일품포크 냉장 돼지갈비(100g)’는 40% 할인해 1천560원에 선보인다.
소갈비찜 재료도 7대 카드 결제 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겉은 못나도 맛은 좋은 ‘11Brix 맛난이 배(4입)’는 3천원 할인해 9천990원에 팔고, ‘창녕 본 깐마늘(500g)’은 20% 할인해 4천392원에 판매한다.
갈비찜 조미료와 소스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저당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대체당 ‘CJ 백설 달콤함 그대로 스테비아(400g)’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 3천990원, ‘오뚜기·백설 맛술’ 3종은 20% 할인해 3천180원부터, ‘CJ 백설·청정원 고기양념’ 10여종은 2천38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한편 ‘AI 가격혁명’ 행사도 이어간다. 인공지능(AI)이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핵심 상품을 선정하면 홈플러스가 해당 품목들을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번 주차 ‘AI 가격혁명’ 상품은 10여개로, 내식 먹거리 위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24년 첫 수확한 고흥햅쌀(10㎏)’, ‘자연햇살 국내산 햇 고춧가루(500g)’, ‘대천김 도시락김(5g 20봉)’, ‘해표 식용유(1.5L)’, ‘CJ 백설 로스트 비엔나 소시지(220g 2입)’, ‘오뚜기 스낵면(108g 5입)’ 등이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5일 간의 긴 연휴와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명절 대표 먹거리인 갈비 관련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할인가에 구매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