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최근 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관련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구미서는 전국 최초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SPO 상담실(별칭 ‘우리 옆반 SPO’)를 지역 내 10개 학교에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 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학교 일선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딥페이크와 같은 AI 기술 기반 범죄가 추가 확산되기 전에 차단하겠다”며 “SPO가 교내에 상주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이에 구미서는 전국 최초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범죄 예방 활동과 청소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의 SPO 상담실(별칭 ‘우리 옆반 SPO’)를 지역 내 10개 학교에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딥페이크 등 신종 디지털 범죄 등 청소년 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학교 일선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딥페이크와 같은 AI 기술 기반 범죄가 추가 확산되기 전에 차단하겠다”며 “SPO가 교내에 상주함으로써 학생들이 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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