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최대 30% ·1인당 2만원
와룡·번개·서문시장 등 15곳
온라인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와룡·번개·서문시장 등 15곳
온라인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일부터 13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대구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5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2만원이며 행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참여 시장으로는 와룡시장·월배신시장·서남신시장·월촌역시장·팔달신시장·동서시장·관문상가시장·봉덕신시장·동구시장·대구능금시장 등 10개 농·축산물 시장과 칠성종합시장, 번개시장, 팔달신시장, 서문시장 건해산물상가, 서문시장1·2지구 등 5개 수산물 시장이 포함된다.
대구시는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29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도로에 24개소의 주차 허용 구간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차량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 활성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온라인 쇼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대구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5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2만원이며 행사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참여 시장으로는 와룡시장·월배신시장·서남신시장·월촌역시장·팔달신시장·동서시장·관문상가시장·봉덕신시장·동구시장·대구능금시장 등 10개 농·축산물 시장과 칠성종합시장, 번개시장, 팔달신시장, 서문시장 건해산물상가, 서문시장1·2지구 등 5개 수산물 시장이 포함된다.
대구시는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29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도로에 24개소의 주차 허용 구간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차량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 활성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