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및 흥국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8종목이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는 인도 시장을 대표하는 대기업 그룹 계열사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인도거래소 상장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5억달러 이상, 과거 6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2만5천달러 이상인 20개 종목을 담고 있다.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는 인도의 소비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가전, 자동차, 헬스케어 업종 관련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업의 매출 50% 이상이 이들 테마 관련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20개 기업을 담고 있다. 테마별 기업 수는 각각 헬스케어 6개, 가전 7개, 자동차 7개다.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는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AI 인프라를 전력 및 에너지 인프라,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 인프라 소재 및 에너지원 소재 등 3가지 테마로 분류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는 미국 기술기업 중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기업에 가중치를 높여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KODEX 25-12 은행채(AAA)액티브’는 2025년 12월 전후에 만기가 도래하고 신용등급이 AAA인 국내 우량 은행채에 투자하는 존속기한형 상품이다. 이 외에도 ‘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는 국공채와 통안채 등 우량 채권과 금리 상품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PLUS 200TR’는 코스피200 총수익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HK200’은 흥국자산운용의 코스피200 기반 첫 국내주식형 패시브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한다.
ETF 투자의 경우 운용 비용,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총보수 이 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 비용, 회계감사 비용 등의 기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상품 설명 및 투자 위험 등 상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참고하면 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인도시장대표BIG5그룹액티브’는 인도 시장을 대표하는 대기업 그룹 계열사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인도거래소 상장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5억달러 이상, 과거 6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2만5천달러 이상인 20개 종목을 담고 있다.
‘ACE 인도컨슈머파워액티브’는 인도의 소비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가전, 자동차, 헬스케어 업종 관련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업의 매출 50% 이상이 이들 테마 관련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20개 기업을 담고 있다. 테마별 기업 수는 각각 헬스케어 6개, 가전 7개, 자동차 7개다.
‘TIGER 글로벌AI인프라액티브’는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AI 인프라를 전력 및 에너지 인프라, 데이터센터 인프라, 전력 인프라 소재 및 에너지원 소재 등 3가지 테마로 분류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는 미국 기술기업 중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기업에 가중치를 높여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KODEX 25-12 은행채(AAA)액티브’는 2025년 12월 전후에 만기가 도래하고 신용등급이 AAA인 국내 우량 은행채에 투자하는 존속기한형 상품이다. 이 외에도 ‘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는 국공채와 통안채 등 우량 채권과 금리 상품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PLUS 200TR’는 코스피200 총수익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다. ‘HK200’은 흥국자산운용의 코스피200 기반 첫 국내주식형 패시브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한다.
ETF 투자의 경우 운용 비용,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총보수 이 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 비용, 회계감사 비용 등의 기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상품 설명 및 투자 위험 등 상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투자설명서 등을 참고하면 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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