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프로그램 지속 마련”
올해 18번째를 맞은 행사는 “건강한 노후생활! 활기찬 여가활동!” 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총 32개소 경로당에서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김기웅 중남구 국회의원,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김오성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의장, 이영길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중구지회장, 이진모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식회사 때르미오가 1천500만원 상당의 세안용품을 후원해 참석한 어르신들께 기념품으로 전달했으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및 대구하람로타리클럽의 후원금을 통해 원활히 행사가 추진됐다.
심영숙 관장은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과 행복을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