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11일 조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범죄의 이해, 처벌 법령에 대해 설명하고 허위 영상물 관련 범죄 예방 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요령·영상 삭제지원, 상담지원 기관에 대해 안내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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